목차
휴가나 여행을 가게 될 경우, 걱정되는 우리 집 화분들
물주기는 어떻게 해야할까 걱정 될 때
관엽식물이 집에 있으면 집도 밝아지고 분위기도 살릴 수 있어 힐링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요즘처럼 코로나로 인해 밖에 나가기 꺼려져 지난 한 해, 실내에서 식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하게 집을 비우게 되거나 여행을 가게 될 경우 2~3일 정도 집을 비우게 되면 식물들이 말라버리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갑작스럽게 집을 비우거나 여름휴가 등으로 인해 집을 비웠을 때, 우리 집 식물들을 지키기 위한 대책을 알아보겠습니다.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2~3일 정도 외출해야 할 경우
여행 중 물주기
평소부터 관엽식물의 물주기를 하고 있어 얼마가 지나야 흙이 마르고 물을 주면 되는지 알고 있는 분은 대충 물을 줘야 할 타이밍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관엽식물을 구입한지 얼마 되지 않아 관리 방법을 잘 모르는 경우에는 2~3일 정도 외출이라면 나가기 전에 물을 흠뻑 주고 가면 괜찮다고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
이미 흙이 젖어있을 경우에는 물을 너무 많이 주어 과습이 되어 뿌리가 썪는 경우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화분의 아래로 물이 나오기 시작하면 충분히 물을 주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여행 중 햇볕 대책
보통은 어느 정도 햇빛을 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만, 외출하는 동안은 항상 햇빛이 들어오는 곳에 두게 되면 시들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바람이 잘 통하는 시원하고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장소에 두는 것이 더 좋습니다.
5일 정도 여행을 떠나야 할 경우
집을 비우는 기간이 5일 정도인 경우에는 부재중이라도 물주기가 가능한 방법이 필요해 집니다. 자신이 물을 주지 않아도 화분에 세팅을 해 놓으면 자동적으로 물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음에서 이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행 중에는 페트병을 이용해 물주기
페트병을 이용해 물주기가 가능한 도구를 만들는 방법을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직접 집에서 만들 수 있으니 한 번 따라 해 보세요.
만드는 방법
1. 페트병 뚜껑의 안쪽에서 작은 구멍을 2, 3개 정도 뚫어준다.
2. 페트병에 물을 넣고 뚜껑을 닫아 거꾸로 화분에 꽂아준다.
3. 베트병이 쓰러지지 않도록 나무 젓가락 같은 것으로 지지대를 세워 페트병을 안정되게 조정하면 완성!
집에서 간단하고 저비용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일주일 이상의 장기여행인 경우에 물 주는 방법
외출하는 기간이 1주일 이상의 장기가 되는 경우에는 페트병으로 물주기가 충분치 못한 경우가 있습니다. 장기일 경우 물주기를 자동으로 해 주는 도구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인터넷이나 원예전문점 등에서 구입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직접 만드는 것도 가능합니다.
장기 여행 중 자동으로 물주기
만드는 방법
1. 직접 만드는 경우에는 거즈나 타올 등을 좁고 길게 자른 것을 준비 해 주세요.
이때, 만드는 길이는 물을 담을 그릇의 바닥에서부터 화분의 흙에 꽂기가 가능한 정도의 길이가 필요합니다.
2. 물을 가득 받은 그릇을 준비해(양동이 등) 한 쪽 끝을 여기에 넣고, 다른 한쪽 끝은 화분의 흙에 꽂아 넣어줍니다.
이것으로 물을 자동으로 침투시켜 흙을 촉촉하게 유지시켜 줍니다. 화분이 큰 경우에는 그만큼 물을 큰 것으로 준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 없이 화분에 물 주기 대책?
물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는 식물의 경우에는 물을 사용하지 않는 방법으로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물을 사용하지 않는 방법은 다음을 확인 해 주세요.
적신 타올 이용하기
화분의 바닥에 적신 타올을 깔아두는 방법입니다. 바닥이 젖지 않게 적신 타올을 받칠 것을 깔아두고 그 위에 적신 타올을 깔고, 다시 화분을 깔아두면 수분이 유지되게 됩니다.
비닐봉지 이용하기
관엽식물은 잎에서 수분을 분출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큰 비닐 봉지를 위에서부터 덮어 씌워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비닐 봉지 속에서 열이 갇혀 오히려 말라버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비닐봉지를 덮어 씌우는 경우에는 시원한 장소에서 직사광선이 닿지 않도록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맡길 곳을 찾기 🥲
식물의 종류에 따라서는 온도관리나 습도의 영향을 쉽게 받는 섬세하고 예민한 아이도 있습니다. 집을 비우는 기간이 길어지는 경우에는 집에 돌아갔을 때 말라있을 것이 걱정될 경우에는 주변에 맡길 곳이나 물 줄 사람을 찾는 것이 가장 마음이 편합니다.
동절기 여행 시에 주의해야 할 점
식물은 놓아두는 실내의 온도에 따라 말라버리거나, 점점 건강함을 잃어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집을 장기간 비우게 될 경우에는 실내에서 온도관리가 아무래도 어렵게 됩니다. 그때문에 평소와는 다른, 그러나 꼭 신경을 써 주어야 하는 관리 포인트가 있습니다.
다음부터는 겨울철 식물관리에서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화분 두는 장소
냉기가 들기 쉬운 아침저녁부터 밤중까지와 낮동안의 온도차가 큰 창가에는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방 중앙 등 온도차가 급격하기 변동하지 않는 위치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냉기 차단하기
화분에 조금 더 신경을 써서 냉기를 차단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냉기가 닿지 않도록 종이봉투에 화분을 그대로 넣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화분과 같은 크기의 종이봉투가 없는 경우에는 구멍을 몇개 정도 뚫어 환기가 가능한 비닐 봉지를 넣어두는 것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봉지를 씌워두게 되면 보기에 좋지 않아 신경쓰이는 분들은 화분보다도 조금 큰 화분을 준비해서 화분을 이중으로 해 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가오는 휴가철, 화분 관리하기 정리
오늘은 다가오는 휴가철, 그리고 혹시나 갑작스럽게 집을 비워야 할 경우에 화분에 물 주는 방법과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집에 화분이 있게 되면 평소에는 크게 신경쓰이지 않지만 집을 비웠을 때 마를 것이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저면관수 화분도 잘 나오고 예쁜 것도 많으니, 굳이 직접 만들지 않더라도 사서 저면관수 화분에 넣어주게 되면 평소부터 이런 식으로 관리할 수 있어 편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스마트 스위치나 타이머콘센트를 쓰게 되면 식물생장용 조명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자동으로 켜고 끄는 것이 가능하니 여행시에도 평소에도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쓰는 조명에 관련된 것은 다음 링크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더 도움이 되는 방법을 찾아 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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