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로맨스 영화2 영화 비포 선라이즈 리뷰 : 낭만적 만남의 끝판왕 누구나 한 번쯤은 꿈꾸는 홀리데이 로맨스 해외 여행을 떠날 때 살면서 한 번쯤은 '홀리데이 로맨스'를 상상해본 적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우연히 만난 사람과의 낭만적인 만남. 상상만해도 설레고 짜릿한 느낌에 아무일도 없었지만 아무 일이라도 있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그런 상상을 통해 여행은 더 설레는 일이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행지에서의 로맨스를 그린 영화들은 제법 되는데, 어떻게 지금 생각나는 것이라고는 여행지에서 잘못 만난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의 한 장면 밖에 떠오르지 않아 소개해 드릴 것이 딱히 생각이 나지 않는군요. 어쨌든, 또 다른 여행지에서의 로맨스를 다룬 영화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소개하기로 하고, 많은 사람들이 가슴에 품고 .. 2021. 5. 18. 영화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 리뷰 : 오랜 기다림 끝에 오는 달콤한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에 대하여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는 2007년에 개봉한 왕가위 감독이 처음으로 영어로 만든 로맨스 영화입니다. 왕가위 감독과 로렌스 블록이 함께 각본을 썼으며, 왕가위 감독이 이전에 썼던 중국어 단편 영화를 바탕으로 재각색 되었습니. 그리고 이 영화에서 처음으로 연기 데뷔를 한 노라 존스와 주드 로가 주연을 맡았으며, 그 외에도 레이첼 와이즈, 나탈리 포트만 등이 출연하였습니다. 또 하나 알아둘만한 점은 1990년부터 줄곧 왕가위 감독과 호흡을 맞춰 오던 크리스토퍼 도일이 아닌 Darius Kohndji가 촬영감독을 맡았습니다. 2007년 5월 16일에 칸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유럽과 아시아에서 먼저 개봉된 이후 미국에서는 2008년 4월 4일에 한정적으로 개봉되었습니다. 그리고.. 2021. 5.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