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테마주 진원생명과학 주가 전망
진원생명과학은 어떤 회사
진원생명과학은 1976년에 세워진 회사로 처음에는 의류용 심지 전문 제조와 판매를 하는 회사였습니다. 이후에 생명공학을 이용한 의약품 개발 등을 주요업으로 하는 바이오 기업으로 변신하였습니다. 현재는 CMO제조 및 생산, 심지 제조 및 생산의 두 사업 영역을 지켜가기 위해 두 곳의 연결대상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진원생명과학 재무는 적자를 이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연일 이어진 진원생명과학 주가 상승 원인은?
자, 진원생명과학의 주가 상승의 이면에는 자회사인 VGXI가 있습니다. 진원생명과학이 전체 지분을 가지고 있는 미국의 자회사로, 플라스미드 DNA 위탁생산(CMO)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CMO매출이 292억원이었고, 올해 연말까지 배양기 기준으로 10배의 생산능력으로 확장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VGXI의 연매출은 2022년 이후로 5천억원을 찍고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며 경쟁사인 알데브론이 4조원의 기업가치 평가를 받고 있어 진원생명과학도 상승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다른 호재들을 차치하더라도, 진원생명과학의 시가총액이 경쟁사인 알데브론에 대비해 최소 4조원에 도달해야 한다는 의견이 시장에서 돌고 있습니다.
진원생명과학 코로나 백신, mRNA 대표주
진원생명과학은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플라스미드 DNA 생산 시설을 보유중입니다. 이는 mRNA 코로나 백신의 주 원료 중 하나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mRNA 관련주의 대표 종목이기도 하며 정부의 코로나 백신 개발 호재 효과를 그대로 받아 주가에 반영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진원생명과학은 현재 임상2상을 북마케도니아에서 진행중에 있습니다. GLA-1027이라는 이 치료제는 중증방지 치료제로 증상의 악화를 막아 심각한 피해를 줄이고자 하는 치료제로 경구용이라 복약이 간편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재 북마케도니아에서 임상2상을 진행중이며, 코로나변이에도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혀져 코로나변이 관련 주식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진원생명과학 주가 전망
대개 많은 바이오주식들이 그렇듯이 진원생명과학은 주가 폭등과 폭락이 이어진 적도 있어서 아무래도 멋모르고 덤볐다가는 쓴맛을 볼 수도 있는 주식이기도 합니다. 공매도 세력도 많고 해서 걱정이 되시는 분들도 많고, 그래서 단타종목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최근 이어진 상승세에 솔깃하신 분들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최근 코로나 환자가 급증하고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데다가 변이 바이러스가 그 기세를 떨치고 있어, 아무래도 코로나 관련 바이오주들의 귀추가 주목되는데 진원생명과학의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기대가 모일 것으로도 보입니다.
진원생명과학의 미래를 보고 투자하시는 분이라면, 앞으로 나오게 될 임상실험 결과와 자회사의 성장 등에 의해 주가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한 번 기대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자료는 참고용이며, 증권투자는 반드시 본인의 판단하에 하여야 하며,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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