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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고 싶을 때 보면 좋은 영화3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 리뷰 : 우리가 사랑을 찾는 법 로맨스 영화가 필요할 때 예전에는 왜인지 모르겠지만, 이런 유명한 로맨스 영화는 피했었습니다. 이미 영화 포스터만 봐도 알 듯한 느낌이 들었고, 영화 예고편만 봐도 다 본 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영화를 보다 보면 어느 순간, 포스터와 예고편만 봐도 다 본 것 같은 영화가 생기기 마련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특히 그중에서도 뻔한 것 같은 로맨스 영화는 피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내 현실이 벅차거나 바빠지면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것 보다는 단순하고 편안하게 볼 수 있는 것들을 선호하게 됩니다. 그럴 때는 로맨스 영화만 한 것도 없습니다. 특히 하이틴 로맨스는 대부분 뻔한 이야기이지만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으니 좋고, 어른들의 연애물은 로맨틱 코미디를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됩.. 2021. 5. 23.
영화 비포 선라이즈 리뷰 : 낭만적 만남의 끝판왕 누구나 한 번쯤은 꿈꾸는 홀리데이 로맨스 해외 여행을 떠날 때 살면서 한 번쯤은 '홀리데이 로맨스'를 상상해본 적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우연히 만난 사람과의 낭만적인 만남. 상상만해도 설레고 짜릿한 느낌에 아무일도 없었지만 아무 일이라도 있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그런 상상을 통해 여행은 더 설레는 일이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행지에서의 로맨스를 그린 영화들은 제법 되는데, 어떻게 지금 생각나는 것이라고는 여행지에서 잘못 만난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의 한 장면 밖에 떠오르지 않아 소개해 드릴 것이 딱히 생각이 나지 않는군요. 어쨌든, 또 다른 여행지에서의 로맨스를 다룬 영화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소개하기로 하고, 많은 사람들이 가슴에 품고 .. 2021. 5. 18.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리뷰 : 두근거리는 청춘 영화 영화에 대하여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To all the boys I've loved before)'는 한국계 미국인 작가인 제니 한이 쓴 로맨스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입니다. 2018년 8월에 발표된 이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이후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 P.S. I Still Love You'(2020),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Always and Forever'(2021)의 속편이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수잔 존슨이 감독을 맡았고, 소피아 알바레즈가 각본을 썼으며, 라나 콘도르와 노아 센티네오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후 이들은 이 영화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으며, 영화 또한 로튼토마토에서 96%를 받으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전형적인.. 2021.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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