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상장 이후 주가 전망

 

금융 제왕 등극한 카카오 뱅크

상장 첫 날 따상은 실패했지만

공모 청약 과정에서 58조원의 증거금을 모으며 주목을 모았던 카카오 뱅크가 오늘 드디어 코스피 시장에 상장하게 되었습니다. 시초가를 공모가의 2배 이상 형성하지 못하며 따상에는 실패했지만 매수세가 몰리면서 20%대에 달하는 급등세를 보이며 주식 시장에 힘을 나타내 보이고 있습니다. 덩달아 카카오 관련 주식들에게도 힘을 실어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상한가로 마감하며 좋은 출발을 시작하였습니다.

 

카카오뱅크 주가 전망, 카카오뱅크 주가의 향방은 어떻게 될까

 

그러면서 현 주가 기준 시가 총액 33조 1620억원으로 국내 상장사 중에 기아(약 35조원)보다 낮고 삼성물산(27조원), 포스코(약 30조원)보다 높은 수준으로 국내 금융주 중에서는 가장 큰 시가 총액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카카오뱅크 상장 첫날 결과적으로 따상을 이루어내었습니다

 

카카오뱅크, 왜 이렇게 컸을까

최근 티비에서 카카오 뱅크 광고하는 것을 보면 카카오뱅크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탁월한 소비자 편의성과 가격 경쟁력으로 광고 카피에서 처럼 이미 모두의 은행이 되었습니다. 

 

카카오뱅츠 주가 전망, 얼마나 성장할까

카카오뱅크는 2017년 7월 오픈 이후 기록적인 성장을 지속하면서, 이후 4년만에 28.6조원(2021년 3월말) 자산규모의 ㄷ형은행으로 성장한 인터넷 전문은행은 전 세계에서 카카오뱅크가 유일합니다. 특히 카카오뱅크는 순수하게 모바일 내에서 여수신 업무를 수행한다는 점에서 특이할만 합니다.

 

무엇보다도 카카오 뱅크의 핵심 경쟁력은 가격 경쟁력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카카오 플랫폼을 기반하여 최소한의 사업모델만으로 공략하고 상대적으로 간편하고 친숙한 환경을 제공해 고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2030세대를 공략하기 유리한 위치에서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에 집중 공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기존 은행 대비 가격 측면에서 경쟁우위에 있는 상품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는 차별적인 비용 효율성을 확보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가능했던 점은 1~2등급의 초우량 고객 대출, 전세자금대출과 같은 정부 보증 대출 등에 집중해 비대면 대출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2019년 흑자 전환하였고, 올해도 1분기 순이익은 466억원으로 2020년 대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카카오뱅크 주가의 전망에 대해서는 다음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카오뱅크 주가 전망

 

카카오뱅크 주가, 앞으로 전망은 어떻게 봐야할까?

카카오뱅크 주가는 은행주로서는 설명하기 어렵다는 것이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처음 시작할 때도 누가 카카오뱅크를 쓰나 의심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귀여운 체크카드를 갖기 위해 신청하는 사람들이 늘었고 모임통장을 쓰고, 매주 적금을 들면서 어느샌가 천육백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쓰는 대형 은행으로 성장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카카오뱅크를 은행이 신용대출로만 성장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점차 전체적인 성장은 둔화될 전망으로 보입니다. 고객 수 측면에서도 이미 천육백만 이상의 고객을 확보했기 땜누에 낮아질만한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수익 비중의 8%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플랫폼 서비스 수익 비중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주요 내용으로는 증권사 주식연계계좌 개설, 제휴사 대출추천 서비스, 신용카드 제휴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앞으로도 이 부분에 있어서는 빠른 증가가 예상됩니다. 

 

따라서 단순히 카카오뱅크는 은행업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플랫폼 역할을 갖춘 은행업에 가치를 두고 앞으로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상장 이후 주가가 추세적으로 의미있게 상승하는 모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판단을 전문가들은 내놓고 있으니 이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켜보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근 카카오 관련 주식들이 좋은 흐름들을 보이고 있으니 계속해서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더 필요한 정보가 있다면 관련글을 확인 해 주세요.

 

 

이 자료는 참고용이며, 증권투자는 반드시 본인의 판단하에 하여야 하며,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