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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영화리뷰30

영화 미스 리틀 선샤인 리뷰 : 너는 나의 찬란한 햇빛 미스 리틀 선샤인? 리틀 미스 선샤인? 미스 리틀 선샤인(Little Miss Sunshine)은 2006년에 개봉한 미국의 코미디 로드무비입니다. 조너선 데이턴과 벨러리 페리스가 감독을 맡았으며, 그레그 키니어, 스티브 카렐, 토니 콜렛, 폴 데이노 등이 출연했습니다. 2006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공개되었고, 아카데미상 네 부분에서 후보에 올라서 마이클 아른트가 각본상을, 앨런 아킨이 남우조연상을 받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영화의 한국 제목은 미스 리틀 선샤인인데 영어 원제로는 리틀 미스 선샤인으로 표기합니다. 처음에는 이 점에 대해서 눈치를 채지 못하고 있다가 어느 영화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에서 이야기한 후에야 알아채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여주인공인 올리브가 나가는 미인대회가 'Little Miss Su.. 2021. 5. 18.
영화 미스 스티븐스 리뷰 : 내가 당신의 마음을 알아줄게요 무주 산골영화제에서 만난 보석 같은 영화 저는 매년 이맘때쯤이면 우울감에 시달리곤 합니다. 모든 것이 아름다운데, 모든 것이 푸르르게 자라나고 행복해 보이는데 나만 그 자리에 그대로인 것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혹은 모든 것들의 성장이 너무 예뻐서 슬픈 것 같다는 어찌 보면 오글거리다고 표현할 수 있는 마음이 들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매년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많은데 이루지 못한 것이 많고, 아예 시도조차 하지 못한 것이 더 많기 때문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래서 5월이나 6월쯤에는 한 번씩, 예정에 없던 여행을 떠나곤 했습니다. 예전에는 그 도피처가 주로 일본이었고, 더이상 갈 수 없게 된 이후에는 대만이었고, 그러고도 더 숨을 곳이 필요할 때면 가까운 어디로든 떠나 사람이 많지만 아무도 모르는 곳.. 2021. 5. 18.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리뷰 : 두근거리는 청춘 영화 영화에 대하여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To all the boys I've loved before)'는 한국계 미국인 작가인 제니 한이 쓴 로맨스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입니다. 2018년 8월에 발표된 이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이후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 P.S. I Still Love You'(2020),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Always and Forever'(2021)의 속편이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수잔 존슨이 감독을 맡았고, 소피아 알바레즈가 각본을 썼으며, 라나 콘도르와 노아 센티네오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후 이들은 이 영화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으며, 영화 또한 로튼토마토에서 96%를 받으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전형적인.. 2021.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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